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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

20170330 태화강 / 심야라멘트럭

by 레니 Rennie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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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놀러오면 꼭 모시고 가는 태화강 산책길 초입을 조금 지나서

이맘때 가면 딱 좋은데, 요즘 중국에서 뿜는 먼지 탓에 하늘 빛이 영아니다.



.

 이 날 하늘이 좀 더 파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중국 개 읍읍....





성남동 다락까페에서 본 꽃. 찍을 땐 당연히 생화지 싶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조화인가...?



울산 성남동 '심야 라멘 트럭'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분위기도 괜찮더라. 자주 가야지. 

어쨋든 자주 가야지. 이미 많이 유명해져버려서 약간 레어템 느낌은 없지만

타지역사는 친구가 놀러오면 " 내가 자주가는 곳인데~"하면서 운띄며

소개하면 좋을 그런, 맛과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있는 곳






  택시타고 삼산에서, 성남동으로, 다시 삼산으로 

참으로 택시아저씨들 건수를 올려드린 하루.

평소에 택시 잘 안타는데. 우리에겐 시간이 촉박하므로


  오랜만에 만난 결이. 그것도 울산에서.

시간이 정말 빨리갔다. 시간이 더디가면 어쩌나 걱정했던 것은 역시나 기우였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결이는 통영으로 떠났다.


 체력이 정말 저질이 됐다. 술도 안마시고 겨우 반나절 나가 놀았다고

다음날 2틀을 내리 고생을 하고 달이 바뀌고 4월 2일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을 차린다. 실제로 이건 육체의 문제였다. 아- 저질 체력, 나에게 저질인게 자꾸 늘어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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